金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아산 공업용수도 준공행사에 참석, 치사를 통해 『정부는 물이 부족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해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우선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金총리는 『157㎞에 이르는 이번 아산 공업용수도의 준공은 아산만 일대를비롯한 충남 서북부 지역에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다 주게 됐다』며 『특히 이 지역에 들어설 1,400만평의 산업단지와 그 배후도시에 충분한 물 공급이 가능해 짐으로써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