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달 발행한 1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가 파이낸스 아시아 9월호가 선정한 `이달의 최우량 차입(Deal of the Month)`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이 미국의 국제금융 전문 월간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3년 연속으로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전문은행((Best Trade Finance Bank)`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삼성SDI, SK텔레콤 등 50여개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기흥 연수원에서 `신한 파생상품 아카데미`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기업들이 직면하기 쉬운 환위험 및 금리변동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과 파생상품을 활용한 수익률 올리기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엔화환율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 운전자금대출의 상환금 일부를 오는 12월말까지 유예해주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면서 주가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적정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절세형 상품 `KB비과세 안전벨트 시스템신탁`을 25일부터 판매한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