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한번 충전으로 12시간 이용

도시바 12.1인치 '포테제 R500' 출시

도시바코리아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12.1인치 노트북PC ‘포테제 R5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포테제 R500는 경쟁제품에 비해 최대 50% 이상의 전력이 절약되며 무게는 1.06kg이며 두께도 19.5mm로 기존 제품 중 가장 얇다고 도시바측은 설명했다. 도시바는 백라이트를 끈 상태에서도 주변의 빛을 활용해 선명한 화면을 감상 할 수 있는 `반투과성 LED`를 채용해 전력 소모를 줄였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249만8,000원. 김규진 도시바코리아 부장은 “초경량 노트북인 ‘포테제 R500’의 진가는 지상파 DMB, 와이브로 등 모바일 컴퓨팅 환경에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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