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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신작 출시와 함께 하반기 글로벌 오픈 마켓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에 ‘베이스볼 수퍼스타 2011’을 본격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4.99달러에 서비스되며 그래픽과 시뮬레이션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전작인 ‘베이스볼 수퍼스타 2010’은 지난해 9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후 스포츠 부문에서 줄곧 선두권을 유지해 왔다. 우상진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베이스볼 수퍼스타 2011은 출시 전부터 모바일게임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글로벌 히트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향후 ‘제노니아3’, ‘2011프로야구’ 등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