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목재 전문그룹 동화홀딩스가 부동산 개발 전문 자회사 동화디벨로퍼를 통해 인천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동화디벨로퍼는 인천 서구 가좌동 보유부지에서 개발 중인 자동차매매복합단지의 단지명을 'M-PARK(엠파크)'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엠파크는 총 1만 9,011㎡ 부지에 연면적 9만8,755㎡, 지하1층~지상9층 규모로 지어지는 국내 최대 자동차매매복합단지다. 약 120개의 매매 상사가 입주하고 총 3,600대 이상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이와 함께 6,600㎡ 규모의 종합정비단지, 부대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관련 시설도 입주하게 된다.
동화디펠로퍼는 엠파크 개발을 시작으로 가좌동 일대 보유부지를 자동차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