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2일 사내 등기이사로 추천 받아 유임이 확실시된다.
자산관리공사, 수출입은행, 우리은행 등으로 구성된 대우인터내셔널 경영진 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 사장과 강영원 전무, 홍세희 부산공장 부사장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지분은 자산관리공사가 37.5%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입은행(11%), 대우캐피탈(7.6%), 산업은행(5.3%) 등이 대주주로 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