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중소기업전용산업단지를 조성, 기업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4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경기도 가평군·전라남도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최근 중기전용단지를 조성하고 분양공고를 내는 등 중소기업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중 논산시는 성동지방공단을 비롯해 강경·성광지역에 대규모 지방공업단지를 조성중이며 연무읍 동산리, 광석면 중리일대 등 26개 지역에 모두 2백60만평의 대규모 공장용지를 확보해 업체들의 투자 및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논산시청 지역경제과 0461301353).
또 경기도 가평군은 북면 목동리일대에 1만8천여평을 확보, 목동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분양절차를 밟고 있다.(가평군 공영개발사업소 0356827980).
이밖에 전라남도는 광양만 율촌 제1지방단지에 대한 입주수요 신청을 받고 있다. 분양대상면적은 28만7천평이며 평당 분양가는 25만원수준이다. (전남도청 지역계획과 062232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