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검사 및 발광다이오드(LED) 장비업체 티에스이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0.69대 1을 기록했다.
23일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티에스이는 일반투자자들에게 배정된 16만2,440주 모집에 11만2,370주가 접수됐다. 공모가는 4만5,000으로, 청약증거금은 25억2,833만원이 몰렸다.
같은 날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KB스팩은 첫날 0.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에 배정된 160만주에 40만3,140주 청약이 들어와 증거금으로 5억393만원이 모였다. 티에스이와 KB스팩은 24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