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PB감자 스낵 2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자체 브랜드(PB) 감자 스낵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PB포테이토칩 오리지널 제품은 생감자를 90% 사용, 감자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 PB갈릭솔트는 감자칩에 마늘을 첨가, 마늘 향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세븐일레븐이 해태제과와 손 잡고 공동 개발한 것으로 가격은 1,200원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2012년의 경우 2011년보다 세븐일레븐 감자 스낵 매출이 22.1% 늘고 올해도 9월까지 13.8% 성장했다”며 “편의점 감자 스낵 매출이 늘어나고 잇는 데 따라 기존 상품보다 20% 가량 저렴한 PB 감자칩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