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내 LED․태양광 부품소재기업들이 경기도의 지원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한 해 도내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사업화지원 ▦기술정보 교류강화 ▦국내외 시장진출지원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12개사의 우수기술 사업화 성공, 7개사의 해외인증 획득 등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우수기술 사업화는 시제품 제작, 금형ㆍ디자인 개발, 시험 등 사업비를 패키지로 지원한 것이다. 모두 12개 기업(LED 9개사, 태양광 3개사)이 시제품을 제작해 기술상용화에 성공했다.
도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이들 기업이 올해 210억 원의 매출 증대 및 133명의 고용 창출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올해 LED․태양광 부품소재기업 지원을 녹색에너지기업 지원으로 확대한다. 녹색에너지기업은 LED․태양광 분야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 기업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