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영화제작가협 "등급외 전용관 환영"

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영상물등급위의 출범에도 불구하고 표현의 자유를 가위질하는 검열의 요소가 온존하고 있다』고 전제, 『등급외 전용관은 현장에서 영화를 만드는 대다수 영화인의 숙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협회는 또 『완전등급제-등급외 전용관 도입이 국회에서 여·야 의원 모두의 지지에 의해 통과돼 검열 폐지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고대한다』며 『그간 등급외 전용관도입을 반대해온 영화인협회도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