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회의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선급연구원 하태범 원장의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한국선급의 기술’을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 양종서 박사의 ‘해운 및 조선 산업의 동향과 전망’, 한국선급 에너지환경사업단 김만응 단장의 ‘그린 스탠더드(Green Standard) 선점을 위한 향후 50년의 한국선급의 역할과 비전’ 등 모두 3건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선급은 세미나 후 ‘녹색경영 원년 선포식’을 열어 친환경 경영과 미래 도약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