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새감독에 핌 베어백 임명


축구대표팀 새감독에 핌 베어백 임명 박민영 기자 mypark@sed.co.kr 관련기사 • '최고 조타수' 태극號 선장에 네덜란드 출신의 핌 베어벡(50) 한국축구대표팀 수석코치가 계약기간이 만료된 딕 아드보카트 감독에 이어 새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영무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의 후임으로 베어벡 수석코치를 축구대표팀 감독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9개월간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아드보카트 감독은 27일 오전 고별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오후1시35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떠난다. 일단 독일월드컵을 더 관전할 것으로 보이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후 러시아프로축구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정식으로 계약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6/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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