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서울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만남의 장’ 행사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들의 사기 앙양 및 상호간 시너지 효과 창출, 창업 촉진 및 보육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금년도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서울중기청은 예산지원 등 단순 후원 역할을 벗어나, 서울BI협의회와 함께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아울러 참가대상을 BI입주기업 외 기술창업학교 및 하이서울창업스쿨 수강자 및 수료생, 예비창업자, 창업동아리 등으로 확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기업 포상, 우수사례 공유, 성공 경영인을 위한 특강, 조직 활성화 체험, BI와의 정책간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며 서울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촉진 및 보육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