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등 방송통신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간협의체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지난 10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KBS 뉴미디어 본부장을 지낸 김인규 전 KBS 이사를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원사로는 KTㆍSK브로드밴드ㆍLG데이콤 등 IPTV사업권을 따낸 통신 3사와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방송사, 한국디지털위성 방송(스카이라이프), DMB 업계, 오픈TV, 셋톱박스업체, 통신ㆍ방송 솔루션 업체 등 모두 70여 개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