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E카드 서비스 도입조흥은행은 5일 국내 최초로 IC카드에 인터넷뱅킹 인증서를 통합, 전자상거래까지 이용 가능한 E카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카드는 은행·증권·신용카드 등 10개의 다양한 금융계좌 정보를 수록할 수 있는 종합카드로 인터넷뱅킹이나 쇼핑몰 거래시 별도의 키보드 입력이 필요없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E카드는 위·변조 및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따라서 직장 및 PC방 등 공개된 장소의 PC에서도 보안사고의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9/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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