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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7일 경북지역 대권 후보경선에서 1,246표(59.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노 후보는 종합득표에서 2위인 이인제 후보를 1,016표 차이로 앞섰다.
이날 경북 경선에서 이 후보는 668표(31.9%)로 2위, 정동영 후보는 183표로 3위를 차지했다.
노 후보는 대구ㆍ인천ㆍ경북 경선 등 '슈퍼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지금까지 실시된 11개 지역 득표누계에서 총 8,018표(47.6%)를 획득, 7,002표(41.6%)를 얻은 이인제 후보를 1,016표 차이로 누르고 선두자리를 지켰다. 정 후보의 득표누계는 1,817표(10.8%)다.
구동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