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저희도 곧 내려갈게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역귀성 길에 올라 서울을 찾은 한 어머니가 19일 서울역 플랫폼에 도착한 기차에 탄 채 창 밖의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장 9일 동안 이어지는 올 추석연휴에는 예상 이동인구가 8년래 최대인 4,949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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