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에 시민들의 관심이 대거 집중되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 5일 약 4,000여명 방문한 데 이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까지 총 1만6,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인접 행정기관 및 유관 업무 종사자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졌고 청약 및 계약 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며 “특히 부산시청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의 희소성 높은 입지에 대한 선호가 작용해 많은 고객이 방문한 것 같다”고 전했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지하 5층~지상 33층, 3개 동,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59~84㎡, 오피스텔 23~27㎡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872만원부터, 오피스텔은 3.3㎡당 529만원부터 시작된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아파트가 1,000만원이고, 오피스텔은 300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ㆍ2순위, 1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11일, 12일 청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