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병역연기 방법 없다" 하루만에 말 뒤집은 병무청

병무청은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배상문(29)이 귀국해 입영 연기를 신청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23일 확인했다. 병무청은 전날 행정소송 첫 심리에서 흘린 입영 연기 여지에 대해 "국외여행 연장 허가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귀국했을 경우를 상정한 답변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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