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포커스] 당산동 33평 아파트 1억6000만원 등

■당산동 33평 아파트 1억6000만원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374 삼성 강마을아파트 101동 1204호(33평형)로 한차례 유찰됐다. 지하철2호선 당산역 북동쪽의 역세권 아파트로 95년에 지어진 348가구짜리 단지다. 한강을 바라볼 수있고 인근 영등포역에 경방필·롯데·신세계백화점등이 밀집해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서강대교·양화대교와 곧바로 연결된다. 감정가는 2억원이었으나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1억6,000만원. 소유자가 직접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있다. 사건번호는 「99-19992」, 입찰은 12일 남부지원 6계. 【유승컨설팅 (02)5949-300】 ■봉천동 10층 빌딩 41억3,028만원 서울 관악구 봉천동 735-11 대지 190평에 지하3층·지상10층·연면적 1,522평의 빌딩으로 사옥 또는 임대용으로 적합한 물건이다. 1~2층은 점포, 3~4층은 병원, 5~10층은 사무실로 사용중이다. 신대방 당곡4거리 북측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철2호선 신림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이고 신대방길과 가깝다. 감정가는 51억6,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41억3,028만원. 주택이 아니어서 명도책임이 없다는게 장점. 사건번호는 「99-76388」, 입찰은 16일 서울지법 3계. 【리얼티서울 (02)3487-0845】 ■일원동 24평 빌라트 2,100만원 서울 강남구 일원동 679 호정빌라트 지하1호(24평형)로 여섯차례나 유찰된 물건이다. 95년 준공된 6층짜리로 삼성서울병원 북쪽에 위치해있다. 지하철3호선 대청역이 걸어서 5분거리. 녹지공간이 많고 초·중·고교도 걸어서 5분정도면 닿는다. 감정가는 8,200만원이었으나 거듭된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2,100만원. 현재 비어있는 상태며 반지하가 아닌 완전지하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듯. 사건번호는 「99-21029」, 입찰은 16일 서울지법 3계. 【영선코리아 (02)558-9500】 입력시간 2000/05/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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