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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2일 시무식에서 ‘뉴 스타트(New Start) 2015 청렴·반부패 실천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
시무식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남동발전 임직원은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의례적인 떡값 등 금품·향응수수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 △제반법령 준수 및 공직자 품위 유지 △청렴문화 정착 등 4개 항목에 서약을 시행했다.
허 엽 남동발전 사장은 “올해에도 겸허한 자기관리와 책임있는 업무자세, 공정한 업무 처리 등 3대 윤리기준에 따라 국민을 위한 기업으로서 모범적인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에 위치한 남동발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체 2,200명 임직원 가운데 300여명이 참석했고 나머지 임직원은 화상시스템을 통해 삼천포, 여수, 영동, 영흥, 분당 등 전 사업소에 생중계로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