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이 순하리 소주의 히트로 소주 부문 매출액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차재헌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1이 보고서에서 “롯데칠성 목표가를 25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신제품 순하리 히트를 반영해 소주부문 매출액 역시 높게 잡았다”고 밝혔다. 차 연구원은 “순하리는 5월 마지막 주부터 업소용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며 “올해 롯데칠성 주류사업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차 연구원은 “무학 등 경쟁사에서 유사 제품이 이미 출시됐고, 니치
마켓 성격의 칵테일 소주 시장의 약한 진입장벽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