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일 IT 기업인 대상 정보화사업 설명회

서울시는 정보기술(IT) 기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5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연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1,513억원에 달하는 769개 정보화 사업들의 추진계획과 일정을 소개한다.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 57개 사업 164억원, 전산장비·솔루션 도입 168개 사업 276억원, 소프트웨어 개발 40개 사업 69억원, 기존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435개사업 796억원 등이다. /김흥록기자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행운의 동전 성금 기부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은 매년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은 '꿈디딤 장학금' 8,000만원을 서울 장학재단에 전달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이 성금을 시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학비 지원에 쓴다. /김흥록기자

노원구, 방문보건인력 10명 무기계약직 전환

서울 노원구는 그동안 기간제근로 형태로 취약계층가구에 맞춤형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했던 방문보건인력 1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무기계약직이 된 직원은 간호사 9명, 치위생사 1명으로 만 55세 이하이면서 2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이들이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은 이번 노원구가 처음이다. /김흥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