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명동에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금강제화 건물(서울시 중구 명동2가 33-12번지)이 스웨덴 스파(SPAㆍ기획부터 유통까지 본사가 일괄 담당하는 패션) 브랜드 'H&M'으로 간판이 바뀐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오는 명동에 있는 3층규모의 금강제화 건물에 올 가을 국내 2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
정해진 H&M홍보실장은 "매일 입고된 신상품이 하루 만에 동이 날 정도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며 "이번 2호점 관련해서 세일즈 매니저 등 5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