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개각 이르면 26일쯤 단행 예상

노무현 대통령이 예고한 연말 개각이 이르면 오는 26일쯤 4-5명의 장관의 교체로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장관 인선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르면 26일쯤 개각이 단행될수 있으며, 이보다 하루 이틀 정도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개각의 폭은 이미 사표를 제출한 윤덕홍 교육부총리를 포함해 4-5명 선이 될 전망이다. 교체대상 각료로는 최종찬 건교, 권기홍 노동,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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