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3일 낮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이수휴 은행감독원장, 주병국 종합금융협회장을 비롯한 30개 종합금융회사, 10개 할부금융회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강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시중의 전체 유동성이 풍부한데도 금융기관들이 보수적으로 대출 함에 따라 기업활동이 위축되는 등 경제전반에 주름살이 지고 있다고 지적, 종금사를 비롯한 2금융권이 금융시장의 안정과 중소기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