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역시 상품권이 1위로 꼽혔다.
23일 현대백화점이 지난 18∼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 1,350명 가운데 27%가 설 선물로 상품권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명품(24%), 정육(20%), 의류(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물 구입시 예상 가격대는 6만∼10만원이 43%로 절반에 가까웠고 5만원 이하가 25%, 11만∼15만원이 17%, 20만원 이상 7%였다. 선물 증정 대상으로는 가족이나 친지가 69%로 대다수였으며 직장 상사, 거래처 직원 등 직장 관계자는 16% 가량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