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대륙화학공업 등록예심 통과

텔레칩스, 대륙화학공업 등 2개사가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개사는 이르면 11월중 공모를 거쳐 12월중 등록한다. 텔레칩스는 1999년 설립된 전자부품,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디지털미디어 프로세서, 발신자정보표시칩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 205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로 서민호 외 3인이 6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9,000~1만1,000원이다. 대륙화학공업은 1983년 설립된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다. 올 상반기 매출 202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로 송인혁 외 6인이 4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당 예정 발행가(액면가 500원)는 2,800~3,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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