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신문지면에 모바일 코드표기현대종합상사는 한국일보와 모바일 코드(M-CODE)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 오는 19일부터 한국일보 신문지면에 M-CODE가 표기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7자리 안팎의 숫자로 구성된 M-CODE는 신문 기사나 광고 하단에 표기, 상세한정보를 원하는 독자가 휴대폰으로 이 코드를 눌러 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쇼핑 등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M-CODE 사업의 확대를 위해 투자업체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연내 별도법인 설립절차를 마칠 것"이라면서 "일본과 독일 등 해외에도 합작법인설립을 통해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