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은 21일 진해 조선소에서 4만7,000DWT급 석유제품운반선(PC) 2척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은 김성기 사장과 선주사인 다미코(d'Amico Societa Di Navigazione S.p.A)사의 다키고 회장 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 각각 ‘하이 엔듀런스(High Endurance)’호와 ‘하이 엔데버(High Endeavour)’호로 명명했다.
이들 선박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의 크기에 1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