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one of the tensest moments of a murder picture at a theatre, an elderly gentleman began groping for something on the floor, disturbing a lady in the next seat. "What have you lost?" she inquired testily. "A caramel," said the man."You're going to all this bother for a measly caramel?" she asked. "Yes," was the reply. "My teeth are in it."
노인과 사탕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살인극이 가장 무시무시한 장면에 이르렀을 때였다. 나이든 남자가 바닥을 더듬으면서 무엇인가를 찾기 시작해 옆자리의 여자관객을 방해했다. "무엇을 잃어버렸어요?" 여자가 짜증을 내면서 물었다.
"캐러멜이요." "그까짓 캐러멜 조각을 찾으려고 그 고생을 하시는 건가요?" "그래요. 내 이가 그 속에 들어 있단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