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3일 팬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플렉스, 제이브이엠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방송영상물과 DVD 제작업체로 지난해 TV드라마인 ‘장밋빛 인생’을 제작했다. 상장주간사는 NH증권이 맡았다.
또 미디어플렉스는 영화배급사로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를, 제이브이엠은 포장기와 용기세척기 제조업체로 교보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와 함께 에이스안테나의 코스닥 재상장을 승인했다. 에이스안테나는 단말기와 기지국용 안테나 제조업체로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안테나사업부가 인적분할돼 신설된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