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사흘째 하락세

09/14(월) 11:07 주가가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매도 지속, 9,10월중 대규모 유상증자, 금리 상승추세 등에 따른 수급불안 요인이 투자심리를 위축, 오전 10시47분 현재 전주말보다 6.17포인트 하락한 3백14.16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2백91개, 내린 종목은 3백87개이다. 한국전력, 포항제철,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와 상업.한일은행 감자에 영향받은 은행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락장세를 반전시킬 만한 호재를 발견할 수 없어 주가는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