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올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 개관 등을 통해 1,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2012 컴퍼니 콘퍼런스'를 열어 올해 회사의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지난해보다 6.2% 성장한 12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경영 방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경영'을 설정하고, 세부 전략으로 ▲매출을 통한 따뜻한 경영 ▲구매를 통한 따뜻한 경영 ▲새로운 운영·SCM 모델 창출 ▲따뜻한 마음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 ▲기여를 통한 따뜻한 경영 ▲풀뿌리 연합사회공헌 확산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고객, 200여개 협력회사 등과 함께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생명의 쇼핑카트 캠페인'과 400개 생필품 가격을 1년간 인하하는 내용의 '사상최대 물가잡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