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두번째 의견


A Doctor and his wife were having a heated argument at breakfast. The Doctor, clearly miffed, blurts to his wife, "You aren't so good in bed either!" and stormed off to work. By midmorning, he decided he'd better make amends and phoned home. After many rings, his wife, clearly out of breath, answers the phone. "What took you so long to answer and why are you panting?" "I was in bed." "What in the world are you doing in bed at this hour?" "I was getting a second opinion." 의사가 아침 먹다 마누라와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 의사는 발끈 화가 나서 마누라에게 "당신은 정말 침대에서 밥 맛이야!"하고 쏘아 붙이곤 출근해 버렸다. 오전 중간쯤 돼서 의사는 마누라를 좀 달래야 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러 번 벨이 울리고 나서 마누라가 가뿐 숨을 몰아쉬며 겨우 전화를 받았다. "전화받는데 왜 이리 시간이 오래 걸려? 그리고 왜 그리 숨은 할딱 거려?" 마누라가 답히길, "나 지금 침대에 있어요" 의사가 다시 "이 시간에 침대에서 도대체 뭘하는 거야?"하고 묻자, 마누라가 대답하길, "지금 두번째 의견을 듣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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