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0년째 진행해 온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사업의 올해 신청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03년부터 KT가 시행해온 소리찾기 사업은 청각장애아동에게 인공와우, 뇌간이식 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410여 명의 청각장애아동이 수혜를 입었다. KT는 올해부터는 청각장애아동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ㆍ힐링 캠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3년도 KT ‘소리찾기’ 지원 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리찾기 사업과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는 KT 홈페이지(www.kt.com)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