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대형할인점 E마트 전주점이 3일 문을 연다.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들어선 E마트 전주점은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6,200여평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은 주차장으로, 지상 1층은 식품및 생활용품, 지상2층은 패션·전자제품 등 잡화류 매장으로 모두 25,000여점의 품목을 취급한다.
이와함께 고객편의를 위해 45인승 셔틀버스 8대가 운영된다.
한편 전주지역에는 코렉스마트와 굿마트 등 대형할인점 2개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E마트의 진출로 치열한 고객다툼이 예상된다.【전주=김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