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는 30일 제23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쟁률 274.4대1을 기록한 올해 입법고시에서는 재경직에 지원한 김혜미(25)씨가 2차 시험 평균 성적 68.96점을 얻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령 합격은 법제직에 지원한 김형진(30)씨, 최연소 합격은 일반 행정직에 지원한 김영수(22)씨가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는 일반 행정직 4명, 재경직 3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늘어났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일반행정:현승철 김영수권아영 채미강 이수진예승우박정용조만수황영준김신애 ▦법제:김성수 김형진 김익두 이상준류재민 ▦재경:구병성 이유주 이상은 이강혁최시훈 백산 정종선 서재만 윤준승김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