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라건설, 유상증자 완료되며 강세

한라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해 3,400억원을 마련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라건설은 1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8.87% 오른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건설은 계열사인 만도의 지원을 통해 3,435억원이 유입됐다. 만도는 국민연금, 트러스톤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인 마이스터를 통해 한라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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