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골퍼로 거듭나기] 캘러웨이 레가시 하이브리드

페어웨이·러프서 자유자재 샷


캘러웨이골프는 롱 아이언을 압도하는 비거리와 정확성을 제공하는 신제품 레가시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레가시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는 레가시 아이언의 명성을 이어갈 제품으로 보다 정밀하고 섬세하게 설계됐다. 레가시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은 롱 아이언을 대체할 만한 다양한 장점을 구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롱 아이언이 주로 사용되는 페어웨이 및 러프 등에서 다양한 샷이 가능해 롱 아이언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페이스에는 캘러웨이만의 최첨단 VFT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VFT란 페이스의 두께를 다양하게 만들어 스위트스폿을 넓혀주는 기술로, 볼의 스피드와 비거리를 높여주고 방향성도 향상시킨다. 헤드에 있어서도 섬세한 가공을 통해 관성모멘트(MOI)를 한층 높였다. 이는 볼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스윙 에너지가 볼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전략적으로 맞춰진 무게중심 기술은 최상의 탄도를 제공하면서 볼이 더 쉽게, 더 오래 뜰 수 있도록 만든다. 레가시 아이언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클럽 디자이너인 로저 클리브랜드가 아시아 골퍼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레가시 아이언은 헤드에타격감·볼반발력최대한높여 초정밀 연철 단조 공법을 적용하고 페이스 뒷면에는 진동 흡수체를 장착해 소프트한 타구 감각과 더욱 정교한 거리 컨트롤을 실현했다. 또 역대 캘러웨이 아이언 중 무게중심이 가장 낮게 배치돼 미들 아이언이나 롱 아이언도 치기 쉽다. 단조 아이언이면서도 관성모멘트가 월등히 높기 때문에 상급자뿐 아니라 초ㆍ중급자들도 안정성과 방향성에 만족할 수 있다.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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