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와 만기환급금 규모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 운전자형 보험이 나왔다.현대해상화재는 12일 운전자 스스로 보험료와 만기환급금액을 정할 수 있는 「초이스운전자상해보험」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영업용 자가용 운전자도 월 4만5,000원의 보험료만 내면 교통사고 피해나 사고로 인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형사합의가 필요할 때는 1,00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해 준다. 또 월 3만6,000원 정도로 부부 모두가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주말 교통사고 사망시 1억원, 평일은 5,000만원, 후유장해때는 최고 3억원을 추가로 보장해 준다. 개인 자가용 운전자는 만기때 납부한 보험료의 90%를, 영업용 운전자는 60%를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는다. (02)3701-8512 /우승호 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