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안 진에 이지선 선엔 박가원·조은주 홍병문 기자 hbm@sed.co.kr 관련기사 이지선 "기대는 했지만 제가 뽑힐지는…" 미모·지성·재능 뽐내는 장으로 수영복 자유선택으로 디자인 '톡톡' 한국을 대표하는 미(美)의 제전인 ‘200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지선(24ㆍ서울진ㆍ미국 파슨즈대)양이 최고 영예인 미스코리아 진에 뽑혔다.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서울경제ㆍ코리아타임스ㆍ한국아이닷컴이 후원한 ‘200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올해 51회째를 맞은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는 전문 MC 유정현씨와 이미선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을 맡았으며 케이블 채널 동아TV, 시네마TV, 채널V가 전국에 생중계했다. 석세스TV는 이날 대회를 추후 방송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이양은 미스코리아 진과 함께 포토제닉상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선은 박가원(21ㆍ서울 선)양과 조은주(23ㆍ제주 선)양이 차지했으며 미는 이진(20ㆍ서울 선)양이 선정됐다. 또 미스 미 동아TV에는 유지은(22ㆍ서울 미)양, 미스 미 한국일보는 이재아(20ㆍLA 진)양, 미스 미 오스템임플란트는 김주연(24ㆍ경북 진)양이 뽑혔다. 미스코리아 진과 선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원과 1,000만원이 전달됐다. 입력시간 : 2007/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