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연령대별 재테크전략] 삼성생명 '삼성변액연금보험'

중도 인출·추가납입 가능


삼성생명의 ‘삼성변액연금보험’은 고객의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노후연금과 사망보험금이 변동되는 투자형 연금 상품이다. 변액종신보험 이후 변액보험으로는 두 번째 상품으로 최근 증시의 호조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채권형과 혼합형 등 4가지 펀드 중에서 고객은 자유롭게 펀드 선택이 가능하며,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중도 인출과 추가납입 기능이 있어서 자금활용이 다양한 점도 장점이다. 가입후 1개월 후부터 연금지급 개시전까지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적립금의 일부를 찾을 수 있다. 또 가입후 1개월 후부터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의 중도활용이나 여유자금의 추가 투입도 가능하다. 계약자에 대한 안전장치도 마련돼 있다. 펀드의 수익률이 악화되더라도 연금이 지급되는 시점에는 고객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전액 보장 된다. 연금지급이 시작되면 공시이율로 부리돼 안정적인 연금지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보장 내용은 기존 연금과 동일하다. 연금지급 개시 전까지는 사망과 재해에 대한 보장이 포함돼 있고 정기성특약ㆍ재해보장특약ㆍ입원특약 등을 통한 추가보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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