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게임사업을 강화를 위해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새 BI의 캐릭터로 선정된 아기 공룡은 넷마블의 초창기 캐릭터인 ‘알리와 마블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재미 있고 익살스러운 개구쟁이 게임 친구’라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넷마블은 새 BI를 모바일 게임은 물론 온라인 게임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한정민 넷마블 UX디자인센터장은 “넷마블의 이미지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캐릭터형 BI로 리뉴얼한 것”이라며 “세계를 향해 도전해가는 넷마블의 도전 정신과 가장 부합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