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제 퍼블릭 골프장을 표방하고 정규 토너먼트 코스로 조성된 용인CC(대표 조성남ㆍ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가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일반 골퍼를 대상으로 시범 라운드 예약을 받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현재 전화로 받는 예약은 조만간 인터넷 시스템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범 라운드 기간동안의 이용 요금은 시설이용료 6만원(주말은 8만원), 팀당 카트료 8만원과 캐디피 8만원을 포함해 1인당 10만원 안팎이다. 이 골프장은 650야드짜리 최장 홀을 갖추고 있으며 정규 회원제 코스에 뒤지지 않는 코스 디자인과 시설 등을 갖춰 관심을 끌고 있다.
1,2차에 걸쳐 주주모집을 했던 이 골프장은 최근 잔여구좌 15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용인CC 주주가 되면 이용권은 물론 배당수익 및 주식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과 취득세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골프장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주주는 그린피 50%의 할인 혜택 및 지명가족 1인(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그린피 2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031)332-3323, 시범 라운드 예약 (031)332-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