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정보통신, 교보증권 시스템 구축

증권 소프트웨어업체인 두리정보통신(대표 김현섭)이 교보증권의 새로운 HTS(Home Trading System)인 `프로베스트 제트`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속도와 안정성, 편의성 등을 대폭 강화했으며 다양한 기능의 컨텐츠 수용과 모니터링 툴(Neo-Patrol)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증권사 HTS와 차별화하기 위해 데이트레이더를 위한 매매신호, 스톱로스 주문, 사용자 정의의 실시간 종목검색 등 신규 기능을 보강했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