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43억원이 들어와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하루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6포인트(0.22%) 오른 1,973.45로 거래를 마쳐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중국의 경기 위축과 미국의 양적 완화 조기종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했지만, 지수에 큰 영향은 미치지는 못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포인트(0.83%) 상승한 574.0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71억원이 이탈해 17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6,802억원 감소해 총 설정액 75조4,272억원, 순자산은 76조145억원이 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