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대, “헌혈로 情 나눠요”

8일 경영대(학원) 교수ㆍ학생 참여 헌혈행사
작년 재학생 주도로 시작…매년 정기화 할 계획

서울대 경영대(학장 안태식)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학교 LG경영관에서 경영대 교수진과 학생, 직원 전체가 참가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Executive MBA 재학생들 주도로 시작된 헌혈 행사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봉한종 EMBA 봉사위원회 위원장은 "졸업을 앞두고 서울대 경영대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한 해 마무리를 해보자는 취지로 헌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경영지식과 전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루 갖춘 경영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MBA 졸업요건에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포함시켜왔다. 이에 따라 재학생들은 해비타트, 농어촌 일손 돕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이와 함께 NGO단체에 무상으로 사업컨설팅을 해 주며 '재능 나눔'에도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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