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경기도 주가지수는 테러에 대한 우려와 미국 정보기술(IT)주의 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폭은 당초에 예상한 수준이어서 증시의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없애는 계기가 됐지만, 증시에 별다른 호재로 작용하지는 못했다.
지난 주 종합주가지수와 블루칩지수는 전주 대비 각각 52.76포인트, 52.52포인트 내린 1,296.66포인트, 1,207.46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1,060.10포인트로 마감, 전주 대비 11.55포인트 떨어졌다.